
과정은 결과를 만듭니다.
현장 기록을 통해 기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한 IT 기업의 전산실 이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기업은 사옥 이전에 따라 기존 건물 지하에 있던 전산실을 새 건물 전용 서버룸으로 옮기게 되었으며, 저희 무이상재는 서버 해체부터 운송, 재설치까지 물리적인 작업을 전담했습니다.
작업 전 가장 먼저 진행한 것은 업무범위를 설정하는 단계였습니다. 서버 랙의 해체와 포장, 운송, 새 서버룸에서의 거치 및 장착은 저희가 담당하고, 케이블 연결과 네트워크 설정, 서버 재구동은 사내 전산 담당 업체와 협업해 진행하는 것으로 역할을 나누었습니다. 실사 과정에서 서버 랙 수량과 무게, 랙 간 배선 상태를 확인했고, 새 서버룸의 출입구 폭과 바닥 하중,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 여부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특히 기존 전산실이 지하에 있어 반출 시 경사로를 이용해야 했던 점을 고려해, 경사로 전용 운반 장비를 별도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새 서버룸은 바닥 하중 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어, 랙별 무게를 사전에 산출해 바닥 배치 구역을 나누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또한 작업 당일 전력 차단이 가능한 시간대가 제한적이었던 만큼, 전산 담당 업체와 작업 순서를 미리 맞춰 전체 일정을 설계했습니다.
고객사에서는 몇 가지 구체적인 요청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서버 랙마다 번호표를 부착해 새 서버룸에서도 동일한 배열로 설치해달라는 요청과, 핵심 업무 서버는 다른 랙보다 먼저 이동해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또한 서버 해체 전 담당 업체가 입회해 케이블 분리 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싶다는 의견도 전해왔습니다. 네트워크 장비는 포트 번호와 연결 순서를 사진으로 기록해달라는 요청도 추가로 있었습니다. 이 요청들은 모두 작업 체크리스트에 반영해 현장에서 누락 없이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작업 당일에는 먼저 전산 담당 업체와 함께 각 서버의 케이블을 분리하고 라벨을 부착했으며, 네트워크 장비는 요청대로 포트별 연결 상태를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이후 서버 랙을 랙 단위로 해체해 개별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충격 방지 포장재로 감싸고, 요청대로 랙마다 번호표를 부착했습니다. 무진동 차량으로 운송한 뒤 새 서버룸에서는 번호표와 바닥 배치 구역에 맞춰 랙을 배치하고 서버를 재장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핵심 업무 서버부터 먼저 장착해 전산 담당 업체가 곧바로 케이블 연결과 재구동 작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업 중 변수도 있었습니다. 경사로 폭이 사전 실사 때 확인한 것보다 일부 구간에서 좁아져 있어 대형 랙 하나를 통과시키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랙을 분리해 빈 섀시 상태로 먼저 옮기고 내부 서버는 별도로 운반한 뒤 새 서버룸에서 재조립하는 방식으로 대응했습니다. 이 방식으로 전체 일정에 큰 차이 없이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작업이 끝난 뒤에는 서버 랙 배열과 서버 수량을 체크리스트와 대조해 확인한 뒤 고객사 담당자의 서명을 받아 인수인계를 완료했습니다. 전산 담당 업체는 같은 날 오후까지 케이블 연결과 네트워크 설정, 서버 재구동을 마쳐 핵심 업무 서버부터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을 확인했고, 나머지 서버들도 저녁 전까지 모두 가동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작업을 통해 확인된 개선점도 있었습니다. 경사로처럼 통로 폭이 가변적일 수 있는 구간은 사전 실사 시점과 작업 당일 상태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만큼, 이후에는 이런 구간에 대해 작업 당일 아침 재확인 절차를 체크리스트에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무이상재는 용인 기흥을 비롯한 전산실 및 서버 이전 작업에서 업무범위 설정부터 해체, 포장, 운송, 재장착, 인수인계까지 전산 담당 업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하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무이상재
견적문의 : 070-8624-0124
온라인신청 : https://muisj.co.kr/content/0601







견적은 단순히 비용 산정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전을 설계하는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