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정은 결과를 만듭니다.
현장 기록을 통해 기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사례는 서울 신촌 소재 에듀테크 회사의 사무실이사 현장입니다.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로, 임대 계약 만료에 맞춰 인근 건물로 사무실을 옮기는 이전이었습니다. 이 회사는 일반 사무 집기 외에도 강의 촬영용 카메라와 조명 장비, 녹화용 PC, 소규모 서버랙, 그리고 교재 샘플을 보관하는 자료실 서가를 함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촬영 장비는 대여 물품이 아니라 회사 자산이라 파손이나 분실 없이 옮기는 것이 중요했고, 서버랙은 강의 콘텐츠 저장용으로 쓰이고 있어 데이터 안전도 함께 고려해야 했습니다. 수강생들이 매일 접속하는 서비스인 만큼, 콘텐츠 접근이 오래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조건이었습니다.
계약 전 미팅에서는 업무 범위를 정리했습니다. 촬영 장비와 사무 집기, 서버랙의 물리적 이전은 저희가 담당하고, 서버 네트워크 재설정과 스튜디오 조명 재조정은 회사 자체 기술팀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촬영 장비는 렌즈나 삼각대처럼 파손에 민감한 품목이 많아, 개별 케이스에 담긴 상태 그대로 옮기고 별도 포장은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협의했습니다.
고객사의 요청 사항도 몇 가지 있었습니다. 서버랙은 반출 전후 전원을 켜고 끄는 순서를 반드시 기술팀이 직접 확인해야 한다는 요청이 있었고, 촬영 스튜디오로 쓰이는 공간의 암막 커튼과 방음재는 새 사무실에도 동일하게 설치해 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교재 샘플은 과목별로 구분된 상태를 유지해 달라는 요청도 있어, 저희는 서가별로 라벨을 붙여 구분 이동했습니다. 이런 요청들은 회사마다 운영하는 콘텐츠 종류와 장비 구성이 달라 매번 새롭게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사 당일 오전에는 순조롭게 짐을 반출하고 있었는데, 건물 관리사무소로부터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정기 소방점검이 예정되어 있어 해당 시간 동안 화물 엘리베이터와 주 출입구 사용이 제한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계약 당시 안내받지 못했던 일정으로, 관리사무소 측도 점검 일정이 최근에 확정되어 통보가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저희는 소방점검이 시작되기 전까지 반출 가능한 짐을 최대한 먼저 옮기고, 점검 시간 동안에는 사무실 내부에서 포장과 정리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촬영 장비처럼 민감한 품목은 점검 시작 전에 우선적으로 반출을 마쳐, 대기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습니다. 점검이 끝난 낮 12시부터는 남은 짐을 반출해 예정된 오후 일정대로 신규 사무실 반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신규 사무실에서는 회사 기술팀이 서버랙 전원을 켜고 네트워크를 재설정했고, 저희는 스튜디오 공간에 암막 커튼과 방음재를 요청대로 재설치했습니다. 교재 자료도 과목별 구분을 유지한 채 서가에 배치를 마쳤습니다. 서버랙 재가동이 끝난 뒤에는 기술팀과 함께 강의 콘텐츠 접속 여부를 간단히 테스트해, 문제 없이 서비스가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작업을 통해, 건물 정기 점검처럼 사전 계약 시점에는 확정되지 않았던 일정이 이사 당일 갑자기 안내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이후로는 이사 며칠 전 건물 관리사무소에 예정된 점검이나 공사 일정이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하는 절차를 추가했습니다.
저희 무이상재는 이런 일정 변수까지 유연하게 대응하며, 다양한 업종의 사무실이사를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주)무이상재
견적문의 : 070-8624-0124
온라인신청 : https://muisj.co.kr/content/0601







견적은 단순히 비용 산정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전을 설계하는 기준입니다.